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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입덧' 조민아 "임신 9주차, 먹으면 다 토해"
입력 2021-11-30 17:25:02 수정 2021-11-30 17: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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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주차인 조민아가 '폭풍 입덧'을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30일 인스타그램에 "먹고 싶은 건 1도 없는데 먹으면 다 토하고 금새 배가 고파서 뭘 먹으면 그대로 변기통을 부여잡은지 어언 3개월차. 임신 9주로 들어서면서 입덧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데요"라면서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맘들을 위한 스프 레시피 공개했다.

조민아는 "감자 따로 삶고, 양파 볶고, 우유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두유와 체다치즈 넣고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딱딱한 크루통 대신 모닝빵을 버터에 구워서 올려 먹으니 꿀맛"이라면서 먹음직스러운 감자 스프 사진을 올렸다.



그는 "다행히 요리하는 동안은 입덧이 없는 아주 신기한 토덧 앓이중입니다. 블로그에 곧 상세 레시피 올려드릴게요!"라며 전국의 임산부들을 응원했다.

한편, 조민아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내년 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조민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11-30 17:25:02 수정 2021-11-30 17:25:02

#임신 , #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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