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6시 55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의 경남 한신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주민 30~40명이 긴급대피했다.
이 불로 입주민 A씨(50대)가 숨지고 1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1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13층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40여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0-11-24 09:50:55
수정 2020-11-24 09:5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