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통통컬처'의 짜릿한 인터뷰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올리비아 혜, 진솔, 츄 세명의 멤버가 참여한 이번 인터뷰는 '대유잼' 그룹이라는 별명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달소 여덕몰이 원탑을 인정한 올리비아 혜, 진솔은 인터뷰 초반부터 거짓말을 할 것이라고 말해서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애교장인으로 불리는 츄는 '나는 살면서 나보다 귀여운 사람을 본 적이 없다'는 질문에 '본 적이 있다'는 의외의 답으로 그게 누구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시달렸다.
한편 인기 걸그룹답게 인터뷰에 입고 나온 이들의 의상에도 시선이 쏠렸다. 걸크러시를 대표하는 올리비아 혜와 반전매력의 진솔이 청셔츠 코디로 시크한 매력을 살렸으며, 츄는 옐로우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과즙미를 뽐냈다.
특히 상큼한 코디를 선보인 츄는 도시적인 느낌의 두 멤버 사이에서 더 눈에 띄었다.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소녀의 발랄함을 강조한 츄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아이스비스킷 제품이다. 이 브랜드는 영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로 새로운 스타일을 찾는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2일 미니 3집 '미드나잇(12:00)’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2위로 데뷔하며 중소 기획사 최초 빌보드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