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학년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28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학생은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27일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에 해당 학생이 재학 중이던 학교의 1학년을 포함해 전교생이 오는 30일까지 등교 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으로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학생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같은 반 학생 26명과 동선이 겹치는 학생 73명, 교직원 10명 등 총 10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