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여러 장벽에 부딪히게 된다. 고칼로리 음식이 부담스러워 친구들과의 약속을 피하게 된다거나 한정적인 음식만 섭취하면서 삶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되는 게 대표적. 이렇게 장기화된 다이어트로 피폐한 일상을 보내는 다이어터들이 있다면 주목해보자. 다이어트 중에도 마음 편히 외식할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가득한 다이어트 맛집을 소개한다.


마치래빗
2013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시작한 유명 셀럽들의 맛집! 마치래빗. 닭가슴살, 비프 스테이크, 연어 스테이크, 구운 야채 등 바로 요리한 캘리포니아식 샐러드 전문점이다. 원하는 토핑을 골라 다양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신선식탁
대학로 데이트 코스로 알려진 감성 맛집 신선식탁. 가게 이름대로 신선한 재료와 과일, 야채로 다양한 다이어트 음식을 선보인다.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부터 훈제 연어 샐러드, 모듬콩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닭다리살 샐러드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 젊은 다이어터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게인리프레쉬
신선한 샐러드와 따스한 수프, 수제 샌드위치가 주메뉴인 어게인리프레쉬는 친환경 채소를 이용하여 바른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샐러드볼 전문점이다.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웰빙푸드를 제공한다. 다이어터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어게인리프레쉬에서 든든한 건강식 한 끼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힐사이드테이블
광화문 성곡미술관 근처에 위치한 샐러드 전문점 힐사이드테이블. 소고기가 올라간 멕시칸 보울 스타일 산체스, 식물성 프로틴이 가득한 두부 스크램블과 아스파라거스, 매장에서 직접 구운 치킨 데리야끼가 올라간 샐러드 도쿄까지 힐사이드테이블만의 매력적인 조합을 담은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다. 내부 또한 식물로 가득해 눈으로도 힐링할 수 있는 곳. 자극적이지 않은 간으로 다이어터들이 즐기기에 좋다.


그렇다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은?

귀차니즘 다이어터라면 집에서 다이어트 음식을 즐기고 싶을 터. 그렇다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

굽네몰에서 선보인 ‘칼로리 치트킷 세트’는 집순이 다이어터들을 위한 똑똑한 식단이다. 하루 3끼에 약 1,100kcal로 구성된 식단으로 맛있고 포만감 있게 먹으며 관리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치트킷 사용법은 간단하다. 3가지 키트 중 1일 1키트를 선택하여 아침, 점심, 저녁을 챙겨 먹으면 된다. 간식도 선택한 후 출출할 때마다 챙겨 먹으면서 허기짐을 달래주면 된다. 이렇게만 식단을 지키면 3일 안에 급하게 찐 살이 급하게 빠져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언제나 작심삼일로 다이어트를 마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식단이다.


사진 : 마치래빗, 신선식탁, 어게인리프레쉬, 힐사이드테이블 인스타그램, 굽네몰 공식 홈페이지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