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요양병원 30개소 종사자 2746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를 발견했다. 확진자는 해당병원 종사자로 20일 검사를 받고 22일 새벽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치료와 함께 해당 병원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확대했다. 19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총 1200개 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 4만4000명여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0-10-22 11:13:27
수정 2020-10-22 11: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