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교통안전체험관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
비대면 시대에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된 이번 체험 영상은 공공기관의 홍보 영상처럼 딱딱하게 제작된 것이 아닌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 전문채널 유튜버 ‘말이야와 친구들’과 협업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핵심 주제인 ▲보행 방법 ▲안전하게 놀이하기 ▲횡단보도 및 통학버스 안전한 이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PC, 모바일,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할 수 있으며, 공단 ‘이러닝센터’ 홈페이지와 ‘말이야와 친구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욱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안전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포함해 다양한 측면에서 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