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서울시
서울대공원은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종 코뿔소에 대해 사육사가 들려주는 교육 영상을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9월 22일은 계 자연보호기금(WWF)에서 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로 서울대공원에서는 매년 코뿔소를 위한 특식이나 행동풍부화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진행하던 특별설명회는 진행하지 않고, 서울대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영상은 유튜브 ‘서울대공원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후각이 예민한 코뿔소를 위해 사육사들이 직접 다양한 장난감을 설치하고 허브향 아로마를 뿌려 동물의 감각을 자극해주는 행동풍부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코뿔소에 대해 사육사가 교육적인 이야기와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들려준다.
서울대공원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국내 최대 동물원 관람과 자연 속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대신 다양한 이야기를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0-09-22 10:40:02
수정 2020-09-22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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