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지난 1월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는 박은영은 "그때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호르몬이 불규칙해서 하혈도 했다"고 했다.
이후 생긴 아기는 제주도의 엉또 폭포를 보고 생겨서 태명을 ‘엉또’라고 지은 부부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초음파로 태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은영은 "하나의 점이었던 아기가 점점 사람의 모습을 갖춰가는 모습이 신기하다"면서 "산부인과에 정기검진을 가서 아기의 심장소리를 들을 때마다 울컥하다"고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