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 79번째 확진자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 22일 확진자로 분류된 울산 75번 환자(62세)의 딸로, 22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25일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5일부터 두통과 발열 증세 등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 3명을 추가 검사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