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24일 마감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이러한 내용을 밝히며 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국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와 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해당 지원금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돼,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금 신청,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선불카드와 상품권 신청을 접수받았다.
만약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에 신청 및 수령하지 않으면 이 금액을 국가에 기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이에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국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충전금 수령 이후 소유주가 사망할 시 주민센터에서 잔액을 선불카드, 상품권 등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