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늘(23일)부터 문화센터 가을학기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학기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다양한 문화생활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함께 수강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은 후 근처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협의해 강좌 주제와 일정을 결정해 수업을 개설할 수 있는 강좌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며, 수준별 개인 레슨이 가능한 1대 1 강좌를 여름학기 대비 50% 늘렸다.
마음의 안정을 위한 악기와 미술, 어학, 건강, 심리 치료 등의 강좌가 마련됐으며, 강서점과 성서점 등 51개 점포에서는 홈플러스 베이커리 제과장들이 직접 제과·제빵을 강의한다.
Ehgks 문화센터 업계 최초로 ‘구독 수강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기간 별 구독권을 구입한 후 해당 기간 동안 강좌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강하는 서비스로 수강료 측면에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로 문화센터 강의실 공간도 대여한다. ‘GIVE U' 서비스는 이번 학기부터 모임이나 행사, 공연 등 공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홈플러스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