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신시청에 따르면 이들은 30대 남성 2명, 30대 여성 1명으로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현재 당진 2동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시는 이들의 거주지와 인근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에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들은 전용 콜밴 수송을 이용해서 특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