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침대서 엎드려 자던 생후 97일 영아 숨진채 발견

입력 2020-06-12 11:31:01 수정 2020-06-12 11:43:1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생후 97일된 영아가 침대에서 엎드려자다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전북소방본부와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11일 낮 12시 경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A군이 의식을 잃은 것을 부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의 몸에서 외상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군이 영아급사증후군으로 인해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 중이다.

영아급사증후군은 평소 건강했던 12개월 이하의 영아가 잠든 이후 특별한 원인없이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때 내려지는 진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0-06-12 11:31:01 수정 2020-06-12 11:43:19

#침대 , #영아 , #전주시 덕진구 , #영아돌연사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