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모두 등교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강남구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부착형 온도계를 지급한다.
붙이는 형식의 이 체온계는 스티커로 제작돼 이마와 귀밑, 목과 같이 신체의 보이는 곳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체온계는 37.5도가 넘으면 색상이 변해 지도교사가 아이의 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구는 관내 유치원 34곳, 초등학교 31곳 등 65곳에 등교 학생들이 1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198곳에는 2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