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출산·육아관련 관내 시설과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담은 육아정보책자 2종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2020 우리동네 꼼꼼육아정보'에서는 6명의 강동구 보육반장들이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동네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열린 육아방 등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정보와 생애 주기별 육아정보 등을 한권에 담아넀다.
'어디 있을까? 여기 있었네 가득 육아정보'는 양육지원서비스와 우리지역 육아정보 등 영유아기 부모가 알아두면 도움이 될 정보들을 포괄적으로 수록했다.
책자 2종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PDF 파일로 게시됐다.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등 부모와 아이들이 자주 찾는 곳에도 비치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정리해서 담아낸 육아정보책자가 영유아기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