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시스템이란?
기존 유모차 시트 대신 신생아용 인펀트 카시트를 유모차 프레임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카시트와 유모차 간의 호환 시스템이다.
부가부 폭스2
카시트 어댑터에 클릭형 호환 시스템이 적용돼 간단하고 안전하게 신생아용 카시트를 끼울 수 있는 디럭스 유모차다. 한 손으로 시트나 배시넷 탈착이 가능하도록 메모리 버튼이 적용됐다. 바른 척추 발달에 도움을 주는 인체공학적 시트는 양대면과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항공기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9.9kg으로 가볍다. 부드럽게 일체형 폴딩이 가능하며, 셀프 스탠딩도 탑재해 승용차나 대중교통 이동 시 편리하다. 프리미엄 소재로 업그레이드 된 3단 확장형 썬 캐노피와 필요에 따라 여닫을 수 있는 피카부 원도우가 통풍 조절에 도움이 된다. 부가부 비5, 부가부 동키3도 모델별 전용 카시트 어댑터를 이용해 신생아용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가격 185만5000원~ / 어댑터 7만8000원
사용 연령 신생아~15kg(유럽 기준 22kg)
큐터스 토디 올인원
절충형 유모차로 듀클 캐리 바구니 카시트와 호환이 가능한 트래블 시스템을 탑재했다. 토디에 캐리를 결합 시 양대면이 가능하며, 캐리 자체도 신생아 카시트, 간이 침대, 바운서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기내 반입용 사이즈에 트롤리 모드와 셀프 스탠딩 기능이 있어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레버를 이용해 최대 175도까지 시트를 눕힐 수 있다. 5점식 벨트는 아이 성장에 맞춰 3단계까지 조절된다. 아이의 편안함을 위해 오픈 및 분리가 되는 T바를, 야간 주행 시 안전을 위해 리플렉티드 라인을 넣었다.
가격 75만원
사용 연령 신생아~15kg(유럽 기준 22kg)
오르빗베이비 오르빗G5
세계특허 기술인 ‘스마트허브’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일반 유모차의 2점식 지지대 고정방식과 달리 넓은 원형 면적을 통해 프레임과 시트를 연결하는 게 특징이다. 덕분에 카시트-배시넷-유모차 간의 호환이 가능하며, 360도 회전 시 흔들림이 거의 없다. 카시트를 프레임에 호환 장착하면 유모차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배시넷도 움직이는 요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유럽 친환경 마크 ‘오코텍스 표준(Oeko-Tex Standard®) 인증'을 받은 유기농 소재를 사용했으며, '쿼드쇼크(Quadshock) 서스펜션’이 적용돼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가격 159만5000원(멜란지 라인), 155만5000원(커스텀 라인)
사용 연령 신생아~36개월(~15kg 권장)
잉글레시나 앱티카 프리미엄 디럭스
'잉글레시나 다윈 I-SIZE' 카시트와 호환이 가능한 트래블 시스템 유모차다. 디럭스 유모차임에도 휴대용 유모차 만큼 한 손으로 쉽게 접을 수 있고, 셀프스탠딩 기능도 탑재했다. 앞바퀴의 회전력을 극대화 해주는 360도 회전 볼베어링을 사용했으며, 각 바퀴 중심부의 볼베어링 시스템 덕분에 가벼운 핸들링이 가능하다. 26cm의 대형 하이엔드 휠과 충격 흡수에 용이한 EVA 소재의 바퀴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7단계 각도로 조절 가능한 등받이는 최대 180도까지 눕혀져 아이가 숙면할 수 있다.
가격 118만원
사용 연령 신생아~4세(유럽 기준 22kg)
리안 스핀로얄
유모차, 아기요람, 카시트 모두 호환된다. 특히 유모차에서 잠든 아이를 깨우지 않고 유모차 시트만 간단하게 분리한 뒤 스탠드에 결합하면, 실내에서 아기를 편하게 재울 수 있는 캐리콧 스탠드는 올해 첫 선을 보였다. 스핀로얄 전용 인펀트 카시트는 별도의 어댑터 없이도 장착할 수 있다. 360도 회전형 유모차로 시트 분리 없이 제자리에서 양대면 전환이 가능하다. 등받이 각도 조절만으로 신생아 요람과 유모차 2가지 모두를 구현한다. 27cm 광폭 바퀴에 최고급 서스펜션을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한편 스핀로얄은 고객과의 첫 번째 디자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스핀로얄 위드컬렉션’을 출시했다.
가격 79만8000원
사용 연령 신생아~36개월(15kg)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5-25 10:52:22
수정 2021-05-25 10: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