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0년 체육주간을 맞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함께 손흥민 선수가 알려주는 '축구공을 활용한 집콕 운동' 등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지원한다.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체육행사를 시행했던 문체부는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운동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손흥민 선수와 '국민체력100' 사업의 운동처방사가 축구공을 이용한 간단한 집콕 운동을 소개한다.
이 영상에는 축구공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실내 운동 동작을 손흥민 선수가 직접 설명하고 함께 따라할 수 있도록 시연한다. 해당 영상은 오는 22일 국민체력100 및 공단 누리집과 문체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가대표에게 배우는 집콕운동' 콘텐츠도 계속 이어진다. 지난 13일부터 제공된 체조종목의 양학선, 여서정 선수의 영상에 이어 배구 종목의 이다영, 이재영 선수도 동참한다.
또한 정부는 온라인 개학을 맞아 체육수업에서 활용할 수 잇는 다양한 콘텐츠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기존에 개발된 '유소년 운동지침'에 기초해 '주의집중력 향상을 돕는 운동',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전신 순환 운동',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주제로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