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3시부터 경기도를 포함한 20개 지자체가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앞서 수원시는 오전 10시부터 신청 사이트가 열린 상태다. 이달 30일 마감되는 재난소득 신청은 우선 경기지역화폐카드와 신용카드 지급 방식이 먼저 오픈하며, 선불카드는 오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는 하나,우리,국민,신한,삼성,비씨,롯데,수협,농협,기업,한국씨티,SC제일,현대 등 13개사에서 발급하는 것을 사용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는 불가하다.
신용카드로 받으려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 접속해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한 뒤 신청자 인적 정보, 신청금액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선불카드 방식은 오는 20일부터 7월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소지 내 농협지점에서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다.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직계존비속 미성년자에 한해서는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