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스타그램/@shanmatt7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타격을 입은 여행산업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
최근 세계 각지 네티즌들은 비어버린 여객기 내부 모습을 촬영해 소셜 미디어로 공유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올린 항공기 사진을 보면 으레 꽉 차기 마련인 객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십수 명의 사람만 탑승하고 있어 버스나 기타 다른 교통수단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 = 인스타그램/@savtrav)
현재 전 세계에 12만50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약 4000명이 사망함에 따라 각국 정부는 외국인 입국과 자국민 출국을 모두 얼마간 제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해외 여행을 꺼리게 되면서 항공업계, 여행업계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들이 항공편 수를 줄이며 피해 최소화에 나섰지만 일부 노선은 여전히 운행함에 따라 몇 명의 승객만 태운 채 운행하는 상황이 간헐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nf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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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