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 수급 배송망이 정비됨에 따라 대한약사회가 지오영컨소시엄, 백제약품과 2차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동일 조건 및 배송이라는 약국 공급 원칙을 재확인하고 원활한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각 마스크 생산 업체가 담당 약국에 유통하는 양이 다르고, 약국마다 배송 시차가 발생해 이에 대해 조율했다.
또한 공적 마스크 수급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며, 물량 확보 및 공급 예정 상황 점검과 당일 공급 결과를 매일 점검하고, 정부와 협력체계도 강화하여 약국 유통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의했다.
대한약사회는 절대 공급량 부족으로 발생되는 만큼 약국에 공적 마스크 약국 유통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토요일·일요일 등 휴일에도 마스크 구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일지킴이약국 참여 확대를 독려하고 휴일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