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가수 션과 함께 홀트아동복지회에 유모차를 기부했다.
세계 최초의 모듈형 스트롤러로 잘 알려진 부가부는 그리스 난민 캠프에 스트롤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부가부 코리아는 새해 경자년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미혼한부모, 빈곤가정, 아동청소년 등의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홀트아동복지회에 유모차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평소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션과 함께 했다. 특히 션은 부가부 유모차를 사용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 부가부 코리아가 가수 션과 함께 기부한 부가부 유모차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소영 부가부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기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이러한 기부 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