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가 임신 7주차 소식을 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의 연애 기간을 거쳐 재작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정석은 지난해 연말에 있었던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녹두꽃'으로 남자 최우수연기상 중편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면서 "공식 석상에서 이런 이야기는 안 하는데, 콘서트 때문에 힘들 텐데 뒷바라지해주는 아내 지연아, 사랑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거미도 지난 5일 진행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베스트 OST상을 수상하며 "늘 저를 사람으로서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해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출산은 오는 8월 예정이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