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남자다움으로, 때로는 소년미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들은 일명 ‘엔딩 요정’이라 불리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국내 유명 보이그룹의 비주얼들을 꼽아보자.


▲ 방탄소년단 정국
현재 월드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이하 BTS). 작년 연말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할 정도로 전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BTS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총 5편이 6억뷰를 넘었고 지난 2017년 발표된 ‘DNA’는 8억뷰를 돌파했다. BTS의 메인보컬이자 막내인 정국은 특유의 음색과 출중한 보컬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의 솔로곡인 ‘Euphoria(유포리아)’는 멕시코 ‘애플뮤직 k-pop 톱트랙’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EXO 시우민
데뷔 7년 차로 소년티를 벗은 프로 아이돌 엑소. 그 중 큰 눈의 무쌍이 매력적인 맏형은 시우민이다. 그는 귀여운 고양이상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남자답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군복무 중 육군본부 장착 뮤지컬 ‘귀환’에 출연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순둥순둥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파워풀한 보컬 실력은 반전 매력을 더 높여주었다.


▲ 아스트로 차은우
아스트로의 비주얼 담당인 차은우를 두고 팬들은 ‘얼굴 천재’라고 부른다. 잘생긴 얼굴 덕분에 가요계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 광고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그는 “얼굴 맛집이야? 치킨 맛집이야?”라는 굽네치킨 광고 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치킨 먹방 ASMR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던 그는 취향에 따라 맛을 즐길 수 있는 양념 시즈닝 '굽네 치트킹'을 소개함은 물론 ‘굽네치킨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영상을 통해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 : BTS, 시우민, 차은우 인스타그램, 굽네치킨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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