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놀이. (사진: 서울시 제공)
놀이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서울상상나라는 2020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총 10종의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예술놀이> 전시와 연계해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해보는 주제로 다채롭게 기획했다.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권을 소지한 입장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로 3천원~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스스로 만들고 직접 먹을 수 있는 요리프로그램,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요리, 빛과 색깔에 대해 알아보고 시각 예술가가 되어 전시장을 체험해 보는 활동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원운동과 편심력에 대해 알아보고, 알록달록 수프를 만드는 요리과정을 친구들과 몸으로 표현해 보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3D종이와 안경을 이용해 ‘찡긋! 사라지는 그림’을 그려 보는 전시체험학습, 36개월 미만 영유아와 부모님이 함께 하는 ‘색깔요정 리본놀이’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이 외에도 미래상상학교, 지혜자람학교, 어린이요리학교, 영유아 요리학교 등 겨울학기 특별 심화교육 프로그램 4종이 모두 개설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