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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정명호, 백년가약 맺어…김수미 며느리 됐다

입력 2019-12-23 09:56:36 수정 2019-12-23 0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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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의 아들 정명호(44)와 서효림(35)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소설가 김홍신이 맡았으며, 방송인 한석준이 사회를 봤다. 레인보우 고우리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각각 축사를 읽었고, 가수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김수연 모녀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진다. 부케는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인 레인보우 지숙이 받았다.

서효림과 정명호는 지난 10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한 달 만인 11월에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효림과 시어머니 김수미는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 출연했다.

정명호는 나팔꽃 F&B 식품기업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12-23 09:56:36 수정 2019-12-23 09:56:36

#서효림 , #정명호 ,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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