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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의원, 스쿨존 안전 검사 강조

입력 2019-12-19 17:57:25 수정 2019-12-19 17: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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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스쿨존을 제대로 정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울산 남구, 전남 광양시 등 49곳의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가운데 65.3%에서 안전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가운데 32곳의 통학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점이나 종점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았으며, 40곳에서는 표지판과 도로 위의 표시가 일치하지 않았다.

또한 표지판이 주변 가로수 혹은 건물에 가려져 차량 운전자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 이러한 부분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12-19 17:57:25 수정 2019-12-19 17:57:25

#정인화 , #행정안전위원회 , #스쿨존 , #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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