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자외선 종류, SPF, PA 등등 따져보는 항목이 많으면서 피부에 남아 있는 차단제를 닦아낼 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면 반성하자. 엄마 본인은 차치하고서라도 아이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 챙겼다면 아이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이제 더 이상 가을과 겨울도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사각지대가 아니기에 하루라도 빨리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또한, 이미 성큼 다가온 겨울은 ‘삼한사미(3일간 춥고 4일간 미세먼지라는 신조어)’의 계절로 불릴 만큼 미세먼지 농도가 자주 높아지는 시기다. 피부에 남아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된 외부 환경 또한 사계절 내내 좀 더 부드럽고 완벽한 클렌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지아나앤오드리 순수 클렌징 패드는 수분함량이 높은 두툼한 엠보면이 유해물질은 물론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간편하면서도 깨끗하게 닦아준다. 반대편은 거즈면으로 노폐물 제거 후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고 안전한 성분만 함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과연 정말일까? 34개월된 준영이와 엄마가 함께 사용한 후기를 키즈맘이 직접 들었다. 다음은 준영이 엄마와의 일문일답.


Kizmom 평소 메이크업 클렌징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눈화장도 하기 때문에 립앤아이 리무버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화장을 닦아낸 뒤 폼세안을 해요.


Kizmom 사용하시는 지아나앤오드리 순수 클렌징 패드는 선크림, 비비크림, 립스틱 등 일반적인 메이크업을 손쉽게 지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세정력은 어떠셨나요?
세정력이 좋은데다 무엇보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사용하고 나면 피부가 깨끗하고 촉촉해요. 게다가 저는 순수 클렌징 패드를 접한 이후, 엠보면으로 눈이나 코 부위를 닦고, 그 다음으로 거즈면으로는 피부결을 정돈하고 각질제거를 하고 있어요. 기존 클렌징워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클렌징 단계가 훨씬 간편해졌어요. 따로 물세안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서 피곤한 날에는 패드 하나로 클렌징을 끝낼 수 있답니다.

특히 이렇게 양면을 모두 사용해서 지우다 보면 패드가 얇을 경우 돌돌 말리니까 피부에 강하게 밀착시켜서 자극을 주기 쉬웠는데 이건 도톰해서 그렇지 않더라고요.

Kizmom 수분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세요.
순수 클렌징 패드를 사용하고 나면 피부보호막이 만들어진 것처럼 촉촉하고 물기가 있어요. 빨리 건조되거나 끈적임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사용하자마자 움직여도 어딘가에 묻힐 염려가 없어요.

다음으로는 엄마 본인 외에 자녀인 준영이에게 사용한 소감을 물었다.


Kizmom 평소 준영이를 세수시킬 때 어떻게 해주시나요?
저는 준영이에게 선크림을 발라주기 때문에 아이 전용 바디워시로 씻겨주고 이후로는 물로 세안해줘요.

Kizmom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가 아이도 사용하기 쉽게 개발된 점인데 동의하시나요?
네, 용기 자체도 아이가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었더라고요. 다칠 위험이 없으니 저도 불안해 하지 않고 아이가 제품을 직접 만지게 하고 있어요. 집게로 패드를 들어 올리는 부분도 위생적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주변 엄마들을 보면 가재수건을 클렌징 워터로 적셔 아이 피부를 닦아주는데 그런 점에서 엄마의 불편을 덜어줘 좋고요.


Kizmom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말씀해주세요.
‘선크림을 바른 후 깨끗하게 세안해주기’는 그 동안 제게 있어 해결해야 하는 고민 중 하나였어요. 어렸을 때부터 피부에 무언가를 바르면 나중을 생각해서 클렌징을 항상 꼼꼼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아나앤오드리 순수 클렌징 패드를 접했을 때 정말 반가웠어요.

화학 약품을 안 넣고 순수 정제수를 사용해서 민감하고 예민한 아이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순하니까 온 가족이 선크림 클렌징을 할 때는 이게 최고인 거 같아요. 화장 지우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피부 보습까지 신경 쓴 제품이라 트러블 걱정 없이 믿고 쓴답니다.


추가로 준영이 엄마가 언급한 내용 이외에 몇 가지 성분을 더 짚어본다. 지아나앤오드리 순수 클렌징 패드에 들어가는 캐모마일 추출물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며 카렌듈라 추출물은 과잉 분비되는 피지를 조절한다. 녹차 추출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브로콜리, 감귤, 알로에에서 추출한 성분을 배합한 성분도 미세먼지 세정을 돕고 모공 케어를 돕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