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쿠나 베이비
프랑스의 소아 물리 치료사 다니엘 살루치가 개발한 코쿠나 베이비는 전문 의료 환경에서 10년간의 관찰, 연구 결과물로 초기에는 조산아의 발달과 안정을 돕기 위해 사용 되다가 하루에 20시간 이상 잠을 자는 신생아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입소문을 타고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코쿠나 베이비는 반 태아 자세를 유지시켜 자궁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고 아이가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에 초기 운동 반응을 촉진시켜 균형 잡힌 발달을 유도한다. 20도 기울기와 엉덩이 굴곡 덕분에 위-식도 역류를 방지할 수 있으며, 두상 변형 및 평편한 머리 증후군을 방지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아기를 벨트로 부드럽게 고정시켜 뒤집기 방지 기능도 가지고 있다.
▲ 빅 플롭시 임산부&수유 배게
임신 후반으로 갈수록 엄마는 몸을 가누기가 힘들어진다. 170cm의 빅 플롭시를 사용하면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완벽한 수유쿠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재로는 무독성 독일산 마이크로 펄과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천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다.
▲ 미라클 스와들
신생아를 든든하게 싸서 자궁과 유사한 조건을 만들어 주면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아이의 복통을 줄일 수 있고,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스와들을 감싼 상태에서 아이가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더울 때는 다리를 가리지 않고 몸을 감싸주면 된다.
▲ 베베칼 뒤집기 방지 쿠션
두 개의 부드러운 쿠션을 수평으로 배치해 중간에 누운 아이가 뒤집히는 것을 방지한다. 이 두 개의 쿠션은 천으로 된 스트립으로 연결돼 있으며 작은 쿠션 밑에 있는 벨크로 밴드를 이용해 아기의 몸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쿠션 폼은 잔물결 모양으로 지속적인 공기 순환이 가능하게 하며 아기가 쿠션에 닿아도 정상적으로 호흡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베이비노마드 유아 블랭킷
추운 겨울에 신생아를 데리고 외출할 때 필수품이다. 양 옆에는 카시트나 유모차의 벨트를 끌어올 수 있는 절개 부위가 있어 추위는 물론 아이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다. 또한 좌우로 넓게 벌어지는 면에 벨크로를 부착해 아이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따뜻하고 아늑하게 감쌀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카시트, 유모차 외에 베이비 캐리어, 바운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0-11-22 15:17:01
수정 2020-11-22 15: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