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 사진 한경닷컴
배우 서효림이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오는 12월 결혼한다.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면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임신의 겹경사 소식까지 전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효림은 지난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으며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명호 대표는 배우 김수미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효림은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김수미와 동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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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