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 영유아(생후 6개월~ 36개월)와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유아 뮤지션 ‘뮤직가튼’ 프로그램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뮤직가튼’은 다양한 악기와 교구를 활용한 오감발달 프로그램이다. 노래하기, 인사하기, 율동하기 등을 통해 아동의 호기심을 높이고 유쾌한 음악으로 리듬감과 자기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교육 과정이다.
매년 3월부터 운영중인 ‘뮤직가튼’ 프로그램은 대도시에 비해 영유아 발달프로그램이 부족한 장흥군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호응이 좋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양육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