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을 품은 제주와 한국의 사계절을 연상시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마들렌제주가 최근 제품 리뉴얼 및 신상품을 론칭했다. 특히 이번 제품 중 일부는 출시 직후 일시품절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들렌제주는 여성 CEO인 강민지 대표와 20년 경력의 베이킹 마스터가 만나 지난해 설립한
제주 토종 브랜드이다. 제주의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대표적인 제주 토종의 청년, 여성 인증기업인 것.
무엇보다 가장 ‘제주다운’ 선물을 모토로 만들어진 마들렌제주는 제주섬을 3D 지도로 만들어 그대로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제주도의 4계절 대표하는 청정 제주의 신선한 재료들로 4계절까지 표현해 그 특징을 살린 것은 물론 포장도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 리뉴얼 된 제품은 모두 4가지 제품군으로 제주도의 상큼한 봄을 나타내는 녹차마들렌, 시원한 여름을 상징하는 블루베리마들렌, 선선한 가을의 레몬마들렌, 코 끝 찡한 겨울의 한라봉마들렌이 모두 해당된다.
제품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대부분 제주산을 사용했다. 계란의 경우 청정지역에서 낳은 제주산 계란으로 살충제 계란은 사용하지 않는다. 녹차마들렌에 들어가는 녹차 성분 역시 오설록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녹차가 함유되어 있다.
그 동안 특산품 중 식품류는 맛에 대해 미진한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마들렌제주의 경우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제빵 조리장과 젊은 세대의 입맛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여성 CEO가 합심해 맛 부분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한편, 마들렌제주 관계자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제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기울여 맛과 디자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주’하면 떠오르는 고유의 특산품이 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