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아이스핀 360’이 출시 한 달 만에 1차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판매량을 자랑했다. (사진제공=조이)
국내 대표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영국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조이(Joie)’에서 새롭게 출시한 ‘아이스핀 360’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에서 첫 선을 보인 결과 베페 1차 물량이 전량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한 기록적인 판매는 ‘아이스핀 360’이 출시 한 달 만에 달성한 쾌거라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베이비페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하는 등 꼼꼼하게 제품을 선택한다.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성은 물론 제품력, 편의성, 가격 등을 비교한 뒤 ‘아이스핀 360’의 강화된 안전성과 제품력 등이 까다로운 소비자를 사로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까다로운 소비자들이 ‘아이스핀 360’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 중 하나는 최신 유럽 안전 인증인 i-size(R 129/02)다. 예비 부모에게 특히나 생소했을 i-size 인증이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최신의 안전 인증으로 최첨단 센서를 머리, 목, 가슴에 장착한 일명 Q더미를 사용해 테스트를 거치는 등 측면충돌테스트를 포함, 아이의 신장기준(최대 105cm)으로 제품의 품질을 까다롭게 규제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i-size 회전형 카시트 중, 조이 아이스핀 360은 유일하게 19kg 후방테스트를 통과해 후방 장착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생아부터 더 오래,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시트를 찾는 고객들이 ‘아이스핀 360’을 선택한 이유다. 여기에 스마트라이드 잠금 시스템을 도입해 최소 15개월 이전까지 전방 보기가 되지 않도록 설계하는 등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i-size 인증은 ‘측면 충돌 테스트’를 의무적으로 실시함에도 ‘아이스핀 360’은 측면충격흡수시스템을 통한 측면 보호를 강화했다. 5점식 안전벨트를 아이의 몸에 맞게 체결 하면 자동오픈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부모들의 편리를 도왔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의 내부는 인텔리 메모리폼을 포함한 3중 레이어 구조로 설계되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더 편한’ 사용을 위해 양 측면에 위치한 2개의 회전 버튼을 통해 어느 방향으로 설치해도 자연스럽게 손이 닿아 부드러운 회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제로 전시회를 통해 아이를 안고 한 손으로 부드러운 회전을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칭찬이 자자했던 부분이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조이 마케팅 담당자는 “베이비페어에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참가하여 최신 상품을 선보이는 장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직접 꼼꼼한 제품 비교가 가능한 곳이다. 아직 국내에 i-Size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히지 않은 시점에 ‘아이스핀 360이 기대 이상으로 판매되어 소비자들이 고려하는 안전기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유럽의 최신 안전인증기준 i-size 카시트를 처음 영국에 선보인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써, ‘아이스핀 360’의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어린이 보호장치 안전성에 대한 더 큰 공감 확산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75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조이(Joie)는 유모차, 카시트, 유아식탁의자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토탈 유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31만 소비자가 선정한 ‘2019 퍼스트브랜드대상’을 비롯해 ‘2019 최고의 브랜드 대상’, ‘고객 감동 브랜드 지수’에서 각각 카시트 부문 대상 및 1위를 수상하며 3관왕을 석권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1등 카시트 브랜드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