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통의 스웨덴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이(Babybjorn) 오는 4일 트렌디한 ‘도트’ 패턴을 적용한 2019 F/W 시즌 ‘스프링클(Sprinkle)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스프링클 컬렉션’은 베이비뵨의 베스트셀러인 ‘바운서 블리스 코튼’과 ‘캐리어 원 코튼 믹스’가 새롭게 디자인 리뉴얼 된 제품으로, 알록달록한 슈가 스프링클이 뿌려진 달콤한 컵케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도트 패턴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부분 어두운 색감과 기능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기존 아기띠(캐리어)와는 달리 트렌디한 패턴을 적용함으로써 패션 아이템으로서 세련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해 라떼파파나 패션맘들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운서 블리스 코튼 스프링클 컬렉션’은 전력 없이 아이의 힘으로 움직임을 주어 자연스럽게 운동 신경과 균형 감각을 길러 주며,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아이의 머리와 척추를 균형 있게 받쳐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가 편안하게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이유식을 먹을 수 있는 ‘Play 모드’, 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Rest 모드’, 아이가 완전히 잠들었을 때 편하게 뒤로 눕히는 ‘Sleep 모드’ 등 높이 조절을 통해 총 3가지의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신생아에서 2세까지, 무게는 13kg까지 사용 가능하다.
‘캐리어 원 코튼 믹스 스프링클 컬렉션’은 머리, 척추, 엉덩이를 바른 자세로 지지해 줄 수 있도록 최고의 소아과 의료진과 오랜 공동 개발로 탄생한 아기띠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4가지의 안기 및 업기가 가능하며, 안전을 위한 전면 버클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신생아에서 36개월까지, 무게는 15kg까지 사용 가능하다.
베이비뵨의 ‘스프링클 컬렉션’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베이비뵨 공식 N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핑크,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캐리어 28만원, 바운서는 27만원이다.
베이비뵨 관계자는 “스프링클 컬렉션은 실용성과 동시에 패션성까지 겸비해 일상 속에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전하며 “베이비뵨만의 기술력으로 안전성과 편리성 또한 잡았기 때문에 초보맘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육아 필수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