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나들이 하기에 더없이 혹은 의외로(?) 좋은 계절.
봄은 뿌연 미세먼지와 황사가, 여름은 타는 듯한 자외선이 버티고 있지만 가을은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겨울은 맑은 공기가 부모와 아이를 마중 나온다. 모처럼 용기 내어 아이와 함께 외출을 결심한 부모를 도와줄 가을과 겨울 외출 필수품을 짚어본다. 현관문을 나서기 전, 빠진 게 없는지 마지막으로 체크해보자.

*제품은 가나다순.


▲ 리안 프라임라이트 오토폴딩
휴대용 유모차의 주요 특징인 콤팩트한 사이즈와 초경량 무게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버튼 조작 한 번에 자동으로 접히는 오토 폴딩 기술을 접목시켜 짐이 많은 여행지, 마트에서 엄마 혼자 아이를 케어할 때도 손쉽게 유모차를 접었다 펼 수 있다. 휴대용 유모차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16cm 와이드 바퀴와 독립 프리미엄 서스펜션을 탑재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가격 43만8000원
사용연령 신생아~15kg(36개월)


▲ 부가부 비5
도심형 스트롤러로 네 바퀴의 독립적인 서스펜션이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양방향 시트, 각도 및 높이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와 길이 조절이 가능한 시트, 5점식 안전벨트를 탑재했다. 원핸드 폴딩과 셀프 스탠딩 기능이 있어 휴대와 보관할 때 편리하다. 컵홀더, 파라솔, 컴포트 휠보드 등의 부가부 액세서리 장착 시에는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통합 장착 포인트에 한 번의 클릭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시트, 캐노피 등의 색상 선택의 폭이 다양해 부모 취향에 맞게 자신만의 스트롤러를 만들 수 있다.
가격 106만5000원~
사용연령 신생아~유아


▲ 본토이 트레블러
붕붕카와 캐리어 2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무소음 휠셋을 적용해 야외는 물론 여행지 숙소의 실내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탈 수 있다. 버튼을 눌러 캐링 핸들을 뽑으면 캐리어로 사용할 수 있고 아이 성장에 따라서 2단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다. 17L의 대용량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고정벨트가 있어 물건을 많이 넣을 수 있다. 디자인은 달마시안, 비글, 줄리, 골디, 애쉬 5종이며 강아지를 모티브로 해 꼬리 디테일을 활용한 셀프 스탠딩 기능도 갖췄다.
가격 13만2000원
사용연령 18개월~8세


▲ 브라이텍스 롬머 듀얼픽스2
기획부터 디자인,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독일 현지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브라이텍스 독일 롬머社의 회전형 카시트다. 2방향(수직, 수평) 충격을 분산시키는 세계특허 '피벗링크 ISOFIX' 와 2차 충돌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는 '컴팩트 스틸 리바운드 스토퍼'를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또한 모든 각도에서 쉽고 자유로운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아이를 태우고 내릴 때 편리하도록 측면 반고정을 할 수 있어 안전한 동시에 편리하다.
가격 82만5000원(블랙마블), 79만5000원(스톤그레이, 문라이트블루)
사용연령 신생아~5세


▲ 스토케 익스플로리6&액세서리
익스플로리6는 15단계로 시트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양대면은 물론 수면, 휴식, 활동 모드 등 다양한 시트 포지션을 지원한다. 이지 폴딩 시스템과 360도 회전형 시트핸들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레그 서포트와 확장된 캐노피의 자외선 차단 및 통기성 강화 기능이 편안한 외출을 현실로 만들어준다. 이와 더불어 각종 액세서리 활용도 제안한다. 스낵 트레이는 모든 포지션에서 사용 가능하며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볼과 컵으로 구성된 먼치 스낵팩은 이동 중에도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게 하며 인레이는 계절에 맞춰 양면(메리노울, 폴리에스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체인징백은 방수 기능이 있는 다양한 크기의 주머니가 내장돼 쓰임새가 많다. 특히 기저귀 교환 매트와 파우치가 포함돼 나들이할 때 유용하다.
가격 익스플로리6 164만원(베이직), 174만원(프리미엄) / 스낵 트레이 및 먼치 스낵팩 5만5000원/ 사계절용 인레이 8만9000원 / 체인징백 15만원(베이직), 20만원(프리미엄)
사용연령 6개월~20kg


▲ 아이배냇 공주 맛밤
100% 국내산 공주 밤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고소해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껍질을 깔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아이가 한 번에 먹기 알맞은 양인 50g이라 외출 할 때 포켓간식으로 제격이다.
가격 3900원
사용연령 12개월~


▲ 유미 PPSU 웜-커버젖병
글로벌 최대 종합화학회사인 독일 BASF사의 Ultrason® P3010 원료를 사용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미국 국가공중위생국(NSF) 승인을 받았다. 세계 특허 공기 순환 시스템 ‘4-point 에어벤트’를 적용한 배앓이 방지 기능 덕분에 수유 시 아기가 과다하게 공기를 삼키지 않는다. 아울러 평균 수유 시간인 10~15분 동안 분유 온도를 모유와 유사한 섭씨 35~38도로 유지시키는 기능성 '웜(Warm) 커버’가 아기의 체내 소화효소 활동에 도움을 준다. 모유수유에 최적화된 황금비율 젖꼭지 디자인과 엄마의 피부의 미세한 표면을 구현한 텍스쳐가 피부와의 친밀도를 높여 아이에게 안정적인 수유 환경을 제공한다.
가격 2만2000원(160ml)
사용연령 신생아~유아


▲ 조이 아이스핀 360
세계적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유럽 안전 인증 I-Size 카시트로, 측면충돌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아이의 신장 기준으로 품질을 규제하기 때문에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내 I-Size 회전형 카시트 중 유일하게 19kg 후방 장착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스마트라이드 잠금 시스템을 도입해 최소 15개월 이전까지는 전방 보기가 되지 않도록 설계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5점식 안전벨트를 아이의 몸에 맞게 체결하면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측면충격흡수시스템이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3중 레이어 구조의 헤드레스트가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고 양 사이드에 있는 2개의 회전 버튼으로 어느 방향에 설치해도 자연스럽게 손이 닿아 부드러운 회전이 가능하다.
가격 80만원
사용연령 신생아~19kg(40~105cm)


▲ 킨더스펠 토들링백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미아방지가방이다. 가슴 중앙부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고정벨트가 있어 어깨끈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원단과 원단 사이에는 토이론(toilon) 충전재를 적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와 가방 속 물건을 보호할 수 있다. 밀도 높은 안감 소재를 사용해 방수 효과 또한 뛰어나다.
가격 5만5000원
사용연령 12개월~4세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