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가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와 함께 전국 곳곳을 찾아간다.
언어자극 소리음악극 '슈우웅 풍덩'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의성, 의태어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의 귀와 눈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연이다.
국제아동청소년극협회 아시테지 정회원 단체인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이번 공연은 마술 같은 세트와 인형극, 다채로운 라이브 음악으로 ‘용기’를 주제로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이는 EQ(감성지수)와 HQ(인성지수, 유머지수)를 동시에 자극하기 위해 개발된 어린이 공연으로 배우와 함께 노래 부르기, 악기 만들기, 장면 만들기에 참여하며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극단 콤마앤드의 이태린 대표는 "2019 문화가 있는날 동동동 문화 놀이터에 선정되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양질의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아주 뜻 깊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 고양, 서울 송파, 경기 수원, 전주, 경북 지역을 순회하며 어린이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고양 시립 어린이집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까지 가락 아이뜰 어린이집, 하늘채 어린이집, 더 휴 교림 어린이집, 동화나라 어린이집 등 4곳에서도 공연을 선보인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