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당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유지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3일 중부지방은 높은 구름이 끼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아 전국적으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연휴 첫날인 12일 목요일엔 서해안에서 비가 오고, 14일 토요일 오후엔 중부지방에서,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일요일엔 강원 영동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또 연휴기간 동안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평년 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3일 오후 6시 38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14일 0시 12분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