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마라샹궈
'마라 맛집' 하나만 검색해도 바로 나오는 대표 맛집 라공방. 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매운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 마라 입문자들이 추천받는 맛집이다. 중국전통 음식이지만 한국인들도 먹기 좋은 재료들로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원하는 재료를 담아 계산하면 100g당 1500원의 가격을 제공하는 가성비 맛집으로도 꼽힌다.
마라·치킨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는 베스트 셀러 '굽네 볼케이노'에 마라 소스를 가미한 '마라 볼케이노'를 출시했다. 기존 볼케이노 소스의 매운맛과 사천 마라의 향을 더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마라 볼케이노’는 마라 입문자들도 도전해보기 쉽다고. 오븐구이 치킨의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만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 함께 출시된 사이드 메뉴 '매콤치즈소떡소떡'은 매콤한 소스를 바르고 오븐으로 구운 '소떡소떡' 위에 치즈 시즈닝을 뿌려 매콤한 향이 부드럽게 퍼지는 것이 일품이다.
마라·라면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라면에 마라를 더한 ‘마라볶음면’과 '마라탕면'. 삼양식품에서는 이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해 마라 열풍을 따라가고 있다. '은은하게 다가오는 마라의 풍미'라는 문구가 표시된 '마라탕면'은 한 입 먹자마자 입안에 퍼지는 마라 특유의 알싸한 맛이 시중에 파는 마라탕과 비슷하다는 후문이다. 국물이 없는 '마라볶음면'은 중독성이 강한 매운맛으로 '마라탕면'보다 알싸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사진 : 라공방, 굽네치킨, 삼양식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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