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 커플이 전통혼례식을 체험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오창석은 민속촌 전통 혼례 공연에 초청된 청첩장을 이채은에게 건네며 "결혼하러 가자"고 제안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전통 혼례복으로 환복한 뒤,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전통 혼례를 치뤘다. 사회자 소개로 등장한 오창석은 화사하게 차려입은 이채은의 모습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창석은 "이게 비록 체험이지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다. 사랑해"라며 달달한 고백을 했고 이채은도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 본 MC들은 "시즌 내내 사랑해라고 말한 커플은 처음이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예언했다.
한편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 15회는 전국 시청률 4.2%를 기록해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