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이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모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하모니 콘테스트는 예비 부모들이 아기와의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고 출산준비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예비 엄마들이 즐겨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를 통해 진행되며 초음파 사진 속 태아가 부모와 닮은 점을 적고, 하모니 검사 브랜딩 영상 감상 소감을 덧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예비 엄마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한국로슈진단은 최근 하모니 검사 브랜드 홈페이지와 함께 임신 기간 내내 아기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많은 엄마들의 일상에 초점을 맞춰 하모니 검사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아기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예비 엄마들의 궁금증에 하모니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기가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알고 싶은 예비 엄마들에게 하모니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골자다. 영상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하모니 검사’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지근섭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 사업부 본부장은 "뱃속의 아기가 궁금한 엄마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더운 여름 지친 엄마들이 잠시나마 아기와의 행복한 만남을 그려보고, 시원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모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NIPT 검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노력해, 엄마 아빠들이 소중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하모니 검사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모니 검사는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 이하 NIPT 검사)로 엄마의 혈액 속 태아의 DNA를 분석하여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 등 태아의 삼염색체성 질환과 유전질환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검사다.
하모니 검사는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초음파 검사(목 투명대 검사)와 혈액 검사를 함께 했을 때보다 뛰어난 다운 증후군 검출률과 위양성률을 입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기존 검사가 5명 중 4명의 다운증후군만 검출한 것과 달리, 하모니 검사는 약 100%의 다운증후군 검출률을 보였다.
또한 기존 검사는 5.4%의 위양성률로 인해 태아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다운 증후군 고위험군이라는 결과를 받을 확률이 임신부 20명 중 1명꼴로 높지만, 하모니 검사는 위양성률이 0.06%에 불과해 위양성결과로 인한 부담과 불필요한 검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