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어린이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와 컬래버레이션한 유아용 텀블러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락앤락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는 귀여운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핑크와 블루 색상 총 2종으로 선보인다. 평소 캐릭터를 좋아하는 3세~7세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유아용으로 출시된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아이들을 고려한 맞춤형 기능이 돋보인다. 먼저 아이 가방에 담기 좋은 400ml의 아담한 용량이면서, 왕란 3개보다도 가벼운 192g 무게로 아이들이 휴대하기에 유용하다.
또 버튼을 눌러 여는 원터치 뚜껑 방식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고, 가방 안에서 버튼이 눌려 물이 새지 않도록 한 번 더 잠가주는 안전 잠금 버튼이 장착됐다. 입수구는 입을 대고 마시기 좋게 돌출형으로 디자인됐으며, 빨대를 꽂아 사용하기에도 편하다.
텀블러 소재는 내·외병 모두 안전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중 진공벽 구조로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나고, 실리콘 패킹은 분리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2팀 채영옥 팀장은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는 맞춤형 기능으로 어린이 스스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기 캐릭터를 통해 텀블러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최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는 물 마시는 습관을 키우고 올바른 환경 인식을 심어주고자 등원 준비 필수품으로 텀블러를 선정하고 있어 아이를 둔 부모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제품 락앤락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는 플레이스엘엘을 포함한 락앤락 직·가맹점과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 온라인 마켓인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