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의 원피스가 S/S 시즌에 이어 F/W 가을 시즌에도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알로앤루 2019 S/S 시즌 원피스는 평균 판매율 80%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한 수치다.
또한 알로앤루 2019 S/S 시즌에서 원피스 판매량이 타 의류 카테고리와 비교했을 때 15% 가량 높았다. 알로앤루는 원피스 아이템의 인기 요인을 트렌디한 컬러와 패턴 등 알로앤루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살린 소재로 꼽았다.
한편 이번 S/S 시즌 원피스 인기에 힘입어 '쁘띠체크 원피스'를 포함한 가을 신상 원피스 7종을 출시했다. 알로앤루 가을 신상 원피스는 별, 꽃, 나비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턴이나 가을 시그니처 패턴인 체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버건디, 옐로우, 블랙 등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컬러를 활용해 최근 주목받는 얼씨룩트렌드도 적용했다. 개버딘(Gabardine), 스판사, 면 선염 등의 다양한 소재를 통해 한층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도 강조했다.
지난달 말 출시한 알로앤루의 가을 신상 원피스 대표 아이템 '쁘띠체크 원피스'는 출시 첫 날에만 판매율 14%를 기록했다. '쁘띠체크 원피스'는 소녀 감성 가득한 레이스 자수 카라와 발랄한 느낌의 스커트 라인이 어우러져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제품이다. 블랙과 화이트의 고방체크 무늬가 돋보이는 면 소재 원피스로 스타일과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인다.
더불어 루(lugh) 캐릭터가 담긴 심플한 화이트 컬러 크로스백이 세트상품으로 구성돼 높은 가성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알로앤루 S/S 원피스의 경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원한 소재, 편안한 착용감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가을 신상품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별, 나비,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가을 감성을 가득 담아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