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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 아동 기본권' 증진 나서

입력 2019-08-12 14:00:02 수정 2019-08-12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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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대구 달서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KOGAS 온누리 한부모 자녀 돌봄·교육 사업’ 개강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KOGAS 도담도담 교실’로 명명된 본 사업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가을 처음 실시한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에 선정돼 올해 주요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미취학아동 돌봄 서비스 및 취학아동 학습 지도 △심리·정서교육 및 가족캠프·나들이 △참여가족 성장평가회 및 사업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3개 사회복지시설(본동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본마을빌라모자원)을 수행기관으로 삼아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 간 한부모 가정 45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돌봄·교육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보편성과 공공성을 지향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발맞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 기본권 보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8-12 14:00:02 수정 2019-08-12 14:00:02

#한국가스공사 , #취약계층 , #취약계층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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