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캡처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딸 유담이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둘째 딸 유담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줬다.
정준호는 딸을 위해 각종 과일과 전복 등 식재료를 가득 사왔다. 그는 육아로 힘든 아내에게 "방에서 쉬어"라고 말하면서 유담이에게 신경이 쏠려있었다.
이하정은 딸에게 애정을 쏟는 정준호에게 “시집 보낼 수 있겠냐”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정준호는 “절대 못 보낸다”며 "예전에는 ‘딸 시집 보내는 게 뭔 대수냐’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절대 못 보낼 것 같다”고 답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정은 "둘째 딸을 50살 넘어서 보더니 사랑이 샘솟네"라고 말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 지난달 26일 둘째 유담이를 낳아 1남 1녀의 부모가 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