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소용량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편의점 전용제품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160g/3000원)',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160g/3000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편의점 매장 수 1위인 CU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높은 인기 속에 출시된 '얇은피꽉찬속 만두' 편의점 전용제품은 소용량으로 포장돼 있어 어린 자녀 한 명만 있거나 신혼부부 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피는 얇지만 잘 찢어지지 않아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점도 인기 포인트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했을 때도 만두피가 딱딱하게 굳지 않는다.
편의점 전용제품은 특히 전자레인지에 간편 조리할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사용했다.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는 전자레인지(700W)에 약 3분,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는 약 2분 30초만 조리하면 된다.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지난 3월 말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타고 출시 열흘 만에 50만 봉지를, 한 달 만에 120만 봉지를 판매하면서 냉동만두 판도를 흔들었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 사업부 홍세희 PM(Product Manager)은 "이번 편의점 전용제품 출시는 간편하게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했던 제품을 편의점용으로 출시하여 소인 가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편의점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하면서 한 단계 성장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