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가 이번 하반기 핵심 프로젝트로 예비 키즈 스타 양성을 위한 '투니스타'와 신규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을 언급했다.
'투니스타'는 각 방면에 재능 있는 예비 어린이 스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투니스타들은 투니버스의 웹드라마, 예능, 디지털 콘텐츠에 출연한다.
회당 평균 조회수 100만회를 상회한 '빛나는 나라'와 '신비아파트'의 외전 실사 드라마 '기억, 하리'를 연출한 박용진 PD가 프로젝트 총괄로 나섰다.
지난 4월 투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총 7명을 선발했다.
예비 키즈 스타들은 연기, 춤, 노래, 먹방(먹는 방송) 등 자신만의 재능을 십분 살려 투니버스 콘텐츠에 투입된다.
또한 오는 9일 오후 8시 선보일 '벅스봇 이그니션'은 국내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신비아파트'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은 벅스봇 세계에 사는 장수풍뎅이족과 사슴벌레족이 숲을 지키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인간과 계약을 맺고 배틀을 펼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내용이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곤충, 배틀, 로봇의 키워드를 한데 담아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헌주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콘텐츠 운영국장은 "올 하반기 CJ ENM 투니버스는 신규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과 일반인 어린이를 선발해 스타로 양성하는 '투니스타' 프로젝트를 필두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시청자들과 공감, 소통하는 채널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