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계좌가 없어도 신용대출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을 승인받을 수 있는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이에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은행을 찾지 않고도 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24시간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대출이 승인됐을 때만 하나은행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건강보험료 납부내용, 국세청 자료 등 공공기관 발급자료를 모으는 스크래핑 방식으로 고객 직장 정보와 자산을 자동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한도는 최대 2억2000만원이며 급여 이체 등 조건을 맞추면 최저 연 2.792% 금리로 대출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