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사회배려대상 청소년이 양질의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균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하여 2019년 하반기 사회배려대상 청소년캠프 참가기관 및 단체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장애청소년과 농산어촌지역 소규모 중학교로 여러가지 환경적 제약으로 청소년 체험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기관이나 학교 및 단체다.
캠프는 국가가 활동프로그램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한 국가인증캠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8월과 9월 2회 진행되는 둥근세상만들기 장애청소년캠프는 국가인증 5210호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장애인복지관 등이 대상이며 160명 2박 3일 일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활동, 챌린지타워, 안전생존수영, 자립야영활동, 나의 자격증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10월에서 11월 8차에 걸쳐 열리는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캠프인 아람캠프는 국가인증 5549호로 읍, 면, 리 소재 전교생 200명 이하 중학교가 대상으로 각 130명씩 2박 3일간 진행된다.
진로체험 아람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동기부여하기, 공동체활동, 도예활동, 인공암벽등반, 오리엔티어링, 건강한 진로관 찾기 등으로 다채롭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사회적 또는 환경적인 이유로 청소년체험활동에서 소외된 사회배려대상청소년들이 우리 수련원에서 즐겁고 건강한 청소년캠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며 결과발표는 6월 19일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