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와 더불어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가운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사노동 시간과 강도를 줄이는 식기세척기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식기세척기 시장은 약 20만 대 규모로 전망된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약 10만 대 규모로 올해는 1분기에만 5만 대의 제품이 팔렸다. 전자랜드는 2019년 주목할 가전제품 중 하나로 식기세척기를 선정하기도 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전문 기업인 쿠쿠도 일상 속 편의성을 높이고 가사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주방 가전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따라 식기세척기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동안 앞선 기술력으로 밥솥과 전기레인지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선도해 온 쿠쿠의 첫 번째 식기세척기는 뛰어난 세척력, 공간 제약 없는 무설치 방식과 획기적인 에너지와 비용 절감으로 출시된 지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0대를 모두 판매하며 새로운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는 큰 인기에 힘입어 초도 물량이 완판됐을 뿐만 아니라 예약 주문까지 늘고 있다.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귀엽고 깔끔한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간단한 설치 방법, 합리적인 용량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는 360도 고압과 고온수 살균세척으로 최상의 세척 결과를 자랑한다. 특히 13kg 용량의 3인용 컴팩트형 미니 사이즈로 주방 등 설치 공간 크기의 제약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물탱크에 물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공사도 필요 없어 싱크대 위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하다.
쉽고 편리한 사용 환경도 마시멜로의 특장점 중 하나다. 내장형 스마트 물탱크가 수위를 자동으로 인식해 만수시 알람음을 통해 적정량의 물 사용을 돕는다. 또, 버튼 하나로 세척, 살균,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상, 하부 360도 회전 듀얼 노즐과 16개의 멀티노즐분사, 이탈리아 아스콜(Askoll)사의 10.6kPa(킬로파스칼, 압력단위) 출력의 초강력 출수 모터, 한국 식기 맞춤형 트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식기를 사용해도 빈틈없는 최상의 세척결과를 제공한다. 강력한 고압력의 물줄기는 굴곡진 식기에 붙어 있거나 식기 겉면에 눌어붙은 음식물을 안과 밖으로 말끔하게 세척한다.
건강과 직결되는 식기 위생 관리도 눈에 띈다. ‘고온수 살균 세척’기능으로 닦기 힘든 각종 기름때를 말끔히 씻어내고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을 99.99% 살균할 수 있다.
송풍 순환 방식으로 건조하고 습기를 제거하는 '에코 드라이 건조 시스템'도 눈에 띈다. 헹굼 완료 후 내부의 남아있는 열기와 외부의 건조한 송풍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건조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내부의 습기와 냄새를 배출할 수 있으며 전기료까지 절약할 수 있다.
5가지 자동모드 중 '쾌속 모드'로 작동할 경우 29분 만에 강하고 빠르게 식기 세척을 완료할 수 있으며, 짧은 사용 시간만큼 단 28원의 전기료가 부과되어 전기요금 부담까지 해결했다.
또한 직접 손 설거지를 할 경우 평균 1회 물 사용량은 100L(한국수자원공사 홍보자료 기준)인데 반해, 쿠쿠의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경우 약 5L의 물을 순환시켜 반복적으로 세척하기 때문에 손 설거지 대비 약 20배의 물 절약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딱딱하고 큰 음식물부터 좁쌀같이 작은 음식물 찌꺼기와 잔여물을 걸러주는 하부의 3중 필터는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필터와 거름망이 분리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유지 관리를 돕는다.
화이트 톤의 곡선형 디자인으로 마치 마시멜로를 연상시키는 외관과 내부의 식기가 보이지 않도록 과감하게 투시창을 없앤 세련된 디자인은 주방 인테리어에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쿠쿠 관계자는 "워라밸 문화의 확산으로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가사노동에 시간을 보내는 대신 일상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필수 생활가전의 판도도 바뀌고 있다"라며 "쿠쿠의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는 쿠쿠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돋보이는 뛰어난 세척력과 편의성으로 바쁜 일상과 힘든 가사노동에 지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며 새로운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