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육아와 가사, 직장생활, 퇴직 후 일상과 노후준비 등으로 바쁜 엄마를 대상으로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마련될 수 있는 엄마 ‘쉼’ 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토닥토닥 엄마, 오늘은 쉬어요’를 주제로 오는 6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과천시는 그동안 각종 행사의 보호자로, 지원자로 조력자로 참여하여온 엄마들을 위하여 온전한 그들만의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80년대부터 2000년대 추억의 가요 미니콘서트와 엄마를 위한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아트, 전신안마, 발마사지, 카페테리아 등 10여개의 다양한 참여형 부스를 마련하였다.
또한 아이와 함께해야 하는 엄마들을 위하여 아빠들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별도의 놀이 공간도 마련하여 육아로 참여가 어려웠던 엄마들도 쉽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일부 부스는 행사 당일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과천시청 사회복지과 여성행복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각종 행사의 보호자로, 지원자로 조력자로 참여해 온 엄마들을 위한 온전한 그들만의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